사랑

믿음은 두려움과 함께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반대말을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어야 합니다.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는 감정이기에 두려움을 없애려고 노력해봐야 없앨 수가 전혀 업습니다.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로 피하며 그 윤리인 사랑의 패러다임을 회복할 때에만 오로지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다 헛되며 결국 승리하지 못하고 맙니다. 믿음의 사람은 두려움 대신에 포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럴 수도 있다는 포용만이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포용을 성경은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랑을 위해 모든 믿음의 수고가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수고가 이 사랑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닌 게 되고 맙니다. 그런 의미에서 솔로몬의 처절한 허무정신이 우선 우리의 갖은 노력들에게 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 즉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도록 자신을 비워가야만 합니다. 그 사람만이 오로지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될 것이며 세상도 사람도 이기고 승리합니다. 이 승리자만이 천국엘 갑니다. 믿음은 두려움과 함께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두려움 없는 믿음, 즉 사랑이 제일인 이유를 아는 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