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196

거듭남과 죄사함의 비빌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벧후1:9)

참다운 용서는 과거로 돌아가서 그 기억을 일일이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용서의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과거가 지금 여기 현재에 복종될 때에만 가능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으며 오로지 지금 현재만이 과거와 미래를 덮어 충만하게 있을 뿐입니다. 그 풍성함이 바로 구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