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인간 사이에서는 서로 간 관계가 열리면 모든 큰 일들도 다 작아 보입니다. 그러나 관계가 닫히면 작은 일들조차도 다 큰 일이 되어 문제로 여겨 버립니다. 이처럼 세상 모든 문제는 문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있음을 아는 이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하면 흠도 곧 매력으로 보이지 않으시던가요? 미워하면 매력도 흠으로 보이지 않으시던가요? 이처럼 관계가 문제입니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자가 결국 모든 승리를 얻게 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관계를 선택할 것입니까? 아니면 종교를 선택할 것입니까?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관계입니까? 아니면 문제입니까? 무엇이 잘 되게 해 달라며 지성과 정성을 다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풀어낼 줄을 아는 이들이 바로 알곡입니다. 그들만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문제는 관계로 풀어야 비로소 풀어집니다. 하나님을 매사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로 소통할 때 비로고 관계가 열리게 됩니다. 옥중에 매여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면 모든 소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천사가 돕습니다. 관계가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선택하는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종교를 선택한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막힌 인간관계를 풀기 위해서도 어떤 것을 선택하고 있으신지요? 관계입니까? 아니면 문제입니까? 인정하고 공감하는 말을 계속해 보십시오. 그러면 문제가 사라집니다. 하나님께든 사람에게든 원망과 불평을 제해 보십시오. 비난과 경멸을 금해 보십시오. 어느 날 열린 관계 속에 찾아오는 축복을 경험케 될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관계를 소중히 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