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실 성경은 장성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Tm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장성한 믿음을 가지기 전까지는 성경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를 않게 됩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성경이 헛헛하게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하튼 성경은 장성한 믿음을 갖지 전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을 때와 두 번째 읽은 때 깨닫는 정도가 아주 다릅니다. 성경을 백번정도 읽으면서야 비로소 전후좌우가 서로 통하며 언어의 개념들이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말씀에 걸려 넘어집니다. 그러나 끝까지 정진하는 사람만이 온전함에 이르게 됩니다. 우선은 앞서간 이들의 가르침을 따라 성경을 읽어가야 하되 이후에는 자신이 스스로 읽어가야 하고 결국은 성경이 자신을 읽어가도록 하여 성령으로 기록된 성경이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빗게끔하는 몰입의 경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장성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돼지 눈에는 먹을 것만 보인다는 옛 말이 있듯이 자신이 온전히 변화되지 않고서는 성경이라도 온통 기복적인 요소로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진리인양 가르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많은 이들은 진리보다는 이득을 원하고 있기에 진리가 아닌 기복을 성경을 들어 가르칠 때 함성과 같은 동감이 나올 것이나 거기에 머물러 있다가 낭패를 당하기 일쑤입니다. 성경 좋다 남용 말고 성경 모르고 오용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가급적 성경이 풀도록 읽어야 하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점을 두고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