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156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육체의 영역에서만 그러합니다. 환경이 시궁창 같아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존엄한 본성이고 거기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깊은 믿음을 붙잡으면 모든 것은 다시 나무처럼 소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뿌리이니까요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사28:23-29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