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구원과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그것도 그냥 주신 것이 아니라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님도 우리에게 부어져 계십니다. 그것을 달라며 매달리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달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줄 믿는 것입니다. 달라는 것보다 저 시급한 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달라며 매달리는 일에 너무 지쳐서 그 분과 함께 일할 힘이 거의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이는 모두가 은혜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오는 결과들이고 그 결과의 대가는 너무 너무 커서 어쩌면 구원 자체에도 이르지 못할 수 마저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은 달라며 매달리는 삶과는 정반대 쪽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주로 감사와 찬양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니까요. 기복신앙은 종교요 기독교믿음이 아닙니다. 감사신앙이 신앙이요 바른 기독교 믿음입니다. 바른 이해와 바른 실천으로 능력있게 사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