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는 두 방향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방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초신자들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성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뱡향의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된 믿음이지요. 이런 믿음이 힘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가령 마르다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히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다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일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선생님을 위한 공부가 옳습니까?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공부가 옳습니까? 부모님을 위한 삶이 옳습니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삶이 옳습니까? 존경하는 효도는 많아도 함께하는 효도는 적습니다. 공경하는 믿음도 흔합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믿음은 귀합니다. 믿음에도 방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