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94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시7:11)

하나님은 매일 심판하시는 분이신지라 사람은 그 깨어남의 정도에 따라 지금도 심판 가운데에서 살고 있습니다. 많이 깨어 있는 자는 환난 가운데에서도 평안할 것이지만 적게 깨어 있는 자는 작은 일에도 크게 놀람으로 심판을 받고 있을테니까요. 나아가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으로 온전히 깨어 있을 수만 있다면 부활의 능력 또한 그 언행심사를 통해 나타나게 될 것이니 믿음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깨어남에 정진하여 세상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살아내야 할 때입니다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마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