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91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세상에서도 잘 살고 육체도 잘 되면서 천국 가기를 원하는 두 마음의 믿음은 이미 실족한 믿음입니다. 영에 속한 것들이 모든 것이 되고 육에 속한 것들이 없어질 때에라야 비로소 모든 평화가 찾아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비록 부족하더라도,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으로의 충만함을 한마음으로 도모하며 겸손히 정진하는 자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들만이 결국 강건도 천국도 얻게 될 것이니까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