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산다는 것은 별 효과도 없이 밋밋한 삶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위험을 막아주고 가장 힘이 덜 드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일이 터진 후에 그것을 수습하려고 실력을 발휘하는 뒤치다꺼리 인생보다는
평소 성실하게 밋밋한 듯 사는 인생이 훨씬 강한 인생입니다
메시야는 다투지도 않고, 외치지도 않을 것이다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마12: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