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질병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만 허락해 주고 계신 분이십니다. 사단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만 허락하고 계실 뿐입니다. 질병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단과 질병을 허락하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바른 길로 걸어가기를 원하셔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이탈할 때 고통이 있는 것을 알고 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원해서 사단과 질병을 허락하고 계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다른 길로 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지를 않습니다. 사단의 통치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의 보호아래는 질병도 없고 아픔도 없으나 사단의 통치아래는 그런 것들이 가득합니다. 고통과 갈등이 항상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진리를 추구합니다. 그 추구가 온전해 질 때 질병도 떠나가고 행복이 찾아옵니다. 치유는 분명 일어납니다. 일점일획도 착오가 있지를 않습니다. 혹여 우리가 당장 치유를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약함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를 갈망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인 것이며 이 믿음이 우리를 영육간에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이 믿음이 강하면 이 세상에서, 이 믿음이 약하면 저 세상에서 구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위해서 사단과 질병이 주어진 줄을 안다면 그것을 허락하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에 우리가 참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아픔마저도 허락하고 계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