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8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잠13:12)

기도한다는 것은 주로 두려움으로 대표되는 모든 의지를 드리는 것으로써 이해가 되어야만 하고, 응답받는 다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삶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으로써 이해가 될 때 비로소 길이 열립니다. 하늘에서 무엇이 뚝딱하고 떨어지기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한결같이 마음이 상해서 실패를 하였거니와, 나무를 기르듯이 그 나타남을 키워낸 이들은 모두가 승리하고 영광을 돌렸으니까요. 응답은 신뢰를 드림으로써 받습니다마는 받음은 조급이 아니라 자라남으로 다가옵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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