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치유

말은 존재의 집입니다. 말이 존재를 결정한다는 말입니다. 말이 존재의 테두리입니다. 말 안에 존재가 담겨지기 때문입니다. 거친 말에는 거친 존재가 담겨집니다. 상처를 주는 말에는 상처가 담겨 지구요. 우리의 말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마찬가지로 건강도 우리의 말들에 의해서 결정이 됨을 압시다. 감사의 말을 하면 감사한 몸이, 기쁨의 말을 하면 건강이, 부드러운 말을 하면 평안이 그 말 안에 담겨서 우리 인생으로 풀어집니다. 말을 잘 합시다. 우선 우리는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을 자꾸 입에 올려야 합니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함과 치유를 또한 입에 올려 살아야 합니다. 그 선포 안에 내용물이 담겨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영혼은 그 사람 생각으로 표현되고 그 사람 생각은 그 사람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어 그 삶이 되는 것이니 어두움이 없으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 주야로 묵상하며 몸의 집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삶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때를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 같이 형통하고 건강한 인생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난 날 우리가 내 뱉은 말들을 한 번 떠올려 보십시다. 과연 건강이 담길만한 말들이었는지요? 그렇지 못했을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새 방언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새 방언 중 하나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인 줄을 아십니까?. 말이 바뀌면 몸도 결국 바뀌게 됩니다. 건강이 찾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