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존재의 집입니다

어떻든 자신이 자신의 건강함을 지금 말하고 있지 않다면 결코 믿음으로 자신의 몸을 건강케 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우리가 비록 죄를 지은 죄인이라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하심을 믿기에 우리는 그 깨끗게 하심을 말하고 노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과 이치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지금 비록 몸이 많이 아프고 약하다 할지라도 ‘아, 내가 아픈 것이 아니구나’하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을 수 있습니다. 꼭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픔 자신이 아니라 그것을 기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이 먼저입니다. 오래토록 말을 해야 합니다. 말이 존재의 집이니까요. 아픈 몸이 아니라 아플 수가 없는 몸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치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응답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나는 사람인 000의 아들인 것이 사실이나 깨닫고 보니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하고 고백을 수도 없이 해오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것과도 흡사 매일반입니다. ‘아, 나는 지금 아플 수가 없고나’하고 우선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나 깨닫고 보면 모든 진리는 다 쉽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고린도후서 6장 8절로 10절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믿음 승리의 다른 열매들마저도 쉽게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