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54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우리 몸에는 두 존재가 항상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 한 존재는 본능이라고 불리는 감각이요 다른 한 존재는 생령라고 불리는 참나입니다. 본능과 감각을 따라 살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짐승이 되어 버리나, 참나가 성령께 이끌려 사는 자는 신령한 아들로 구원됩니다. 본능과 감각은 승리의 비전이 없음으로 인하여 끝내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그 흔들림 없는 생명에의 비전으로 인하여 우리를 영생 복락에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니 감각을 고사시키고 성령을 충만케 하시기로 다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그분의 이름으로 우리를 빚어 내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가실 것이니까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