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42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이라야 비로소 생명의 환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자꾸 죽음으로 이끄시는 것이구요. 그리고 그 죽음이라는 것은 바로 우리의 뜻과 욕심, 즉 노(努분노), 탐(貪욕심), 음(淫음란)입니다. 육체의 일도 살고 영의 일도 잘 되게 하려는 모든 시도는 다 미혹입니다. 육으로는 죽고 영으로 살아서 그 영의 몸으로 다시 육이 새롭게 되는 이끔만이 바로 참이니까요. 그렇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만이 참이신 이유를 아시겠지요? 오늘도 주님만이 우리의 길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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