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자를 떠나 신대륙을 찾았던 청교도들이 원주민들에게는 다시 박해자가 되었듯이
옳음을 외치는 이들도 기회가 되면 타도의 대상이 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구든지를 막론하고 비판 없이 대안을 제시하고 말아야 하는 이유는
비판하는 그 비판이 언젠가는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옳다 하는 일을 묵묵히 행하고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