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28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미워하지 않으면서 바르게 이끌어주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19:17-18)

우리 이웃들은 우리에게 바르게만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와 그들을 동일하게 사랑하십니다. 이 점이 이해 된다면 불연듯 자유의 문이 열려 옵니다. 만일 우리가 바르지 않은 이웃에게 화를 낸다고 하면, 그것은 실은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도 부인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되고 마는 것이니, 바르지 않은 형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해 주어서 그를 바로 세워 주는 길만이 바로 자신에게도 참복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부족하지만 십자가를 지고 이 좁은 길을 담대히 가려고 힘쓰는 자들이 바로…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5: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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