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전7:16-18)
믿음이 있노라 하여 아픈데도 불구하고 약도 먹지 않고 병원에 가지도 않는 것은 바람직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염병이 창궐한데도 믿으니까 괜 찮아 하면서 조심하지 않는 것도 역시 바람직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것 저것을 해야 하되 꼭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하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입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눅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