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미워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고민하는 사람은 고민하는 세계에 살고
미워하는 사람은 미워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기뻐하는 사람은 기쁨의 세계에 살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남이 밉다는 것은 남이 미운 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 눈에 남이 밉도록 보이는 것 뿐이며
제가 아직 미움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하여 세계를 바꾸면
미움이 참으로 고마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