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21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요일1;5)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지만 하나님이 직접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스스로 시험을 자청한 것 뿐입니다. 그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은 회피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내가 그랬다’ 하고 담당을 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나 실은 하나님은 누구도 시험치 않으시고 시험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성경을 읽으며 이런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장성한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전염병의 어두움을 주시어 인간을 깨워주시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그러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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