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19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1-5)

하나님은 충만하시며 모든 곳에 임재해 계십니다. 건강한 곳에도 하나님이 계시고 아픈 곳에도 역시 하나님이 계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리고 인간의 약함이 표현되어 우리가 그것을 보며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분리와 구분과 차별이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달리 표현되어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남의 고난을 보고 남의 일이라 치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곧 동일한 우리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일을 보되 곧 회개는 자신이 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 그래야 할 때입니다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암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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