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13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출17:11-13)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세상이 통치되길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주문하신 것처럼 복을 구하는 자를 넘어 복이 되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를 기대하시는 것이지요. 그런 이들이 다수 있었거니와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모세도 역시 팔을 들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의롭게 되었다는 점에 안주하지 마십시다. 모세처럼 거룩하게 되어 흔들리지 않음으로 빛을 비추어야 하는 푯대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 했던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님의 믿음이 필요한 오늘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1-3)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계22:11)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살전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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