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9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렘30:11)

어떻든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버릴 수 있는 성품을 가지신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오냐 오냐 하고 감싸지만도 않으십니다. 사랑이라는 법을 정하시고 거기에 못 미치는 모든 것들을 징계 받도록 하시며 사랑 그 자체로 이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안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을 향하여 ‘왜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시나이까?’ 하고 기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아직도 우리가 부족하나이다’ 하고 뜻을 추스려 다시 세우는 자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나쁘더라도 ‘나는 그렇게 살진 않겠다’ 하고 매듭은 짓는 사람만은 승리합니다. 욥처럼 그렇게 이기는 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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