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에 있는 미움은 우리가 아직 어둠 가운데 있다는 증거이고
우리가 남을 공격하는 것도 우리의 치부를 감추려는 자기변명의 한 행위일 뿐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남을 미워하지도 공격하지도 않을 수 없는 악한 자로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조건없는 용서의 은혜를 입고 말았음을 압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미워함과 공격함은 결코 타당한 일이 아닌 것이며
그것이 없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오늘 우리 구원 얻은 자의 삶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