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신 하나님 앞에 자주 서십시오. 그러면 그 순수함이, 바라본 자를 순수하게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북극 끝에 서서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응시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을 자주 해야 합니다. 그 순간이 바로 치유의 순간이요 회복의 순간입니다. 그것이 또한 기도이며 예배이기에 참된 기도와 예배 또한 회복의 시간이요 안식의 시간이 됩니다. 살다가 고난이 찾아오면, 평소 하나님 앞에서 서 있었던 훈련들이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준비되지 않는 이가 고난을 이기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서는 방법을 익힌 자라면 다릅니다. 합력하여 선이 되는 승리를 얻게 될 테니까요. 훈련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