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들었으나 직접 보니 참 놀랍더군요 그 모든 사람들이 다 마스크를 하다니. 금요일 오전 송도에 있는 코스코 장을 보러 갔을 때의 광경입니다.
강제 규정도 없는데 어인 일 인지 하며 그제사 나만 맨 입으로 다니고 있다는 것을 느낀 순간 나도 슬그머니 가방에서 마스크를 꺼내어 귀에 걸어 마스크 행진에 동참하였습니다
생각이 많아 집니다.
성경의 엑소더스가 떠 올랐습니다.
애굽 땅에 재앙을 내리던 그 때 이스라엘을 위하여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안방에 바르게 하셔서 이스라엘 집의 재앙을 막으신 여호와께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믿는 나는 영원한 규례라 하심 또한 믿으며 땀도 나고 답답 하기도 하여 슬그머니 마스크를 벗어 도로 가방에 넣었습니다.
나의 간절함이 여호와께 이르기를 바래봅니다
선교사를 추방하여 이 시대의 바로가 되기를 자처한 완악한 중국의 지도자가 그 뜻을 깨닫기를,
모든 사람들이 어린 양의 피로 구원 받기를
나와 내 집과 내 교회가 내 나라가 만민이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의 피를 알기를 간절히 기도 드리며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닥쳐오는 전염병을 두려움없이 바라보고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지존자가 나의 거처임을 선포합니다.
믿음의 강력을 능히 발휘할 좋은 때 아닙니까
모든 것을 주께 맡기면 그가 이루실 그 때.
이곳을 덮으시고 이 곳을 지나시기를 기도하며 나는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지금이 여호와의 유월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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