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는 것은 알고보면 같다는 점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것이며
같음이 많을수록 더 다름도 따라 많게 됩니다
사람이라는 같은 점 때문에 나와 너가 다르게 보이고
가족이라는 같은 점 때문에 나와 너가 좀 더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너무 다름 속에는 너무 같음이 같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라면
함부로 미워하거나 싫다고 말을 할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