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아요

세상에서 무엇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되려고 무던히 애를 써야 합니다마는
영적인 일들은 그 반대입니다
무엇이 될 수 없음을 고백할 때 오히려 그 무엇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의로움이 전혀 없다고 여길 때 오히려 하나님의 칭의가 위로부터 임하게 되고
내가 무능하다며 두 손을 들 때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위로부터 임하게 됩니다
믿음의 일들은 모두가 이렇게 의외일 뿐 어려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요일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