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이별이란 있지를 않습니다 또 다른 것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떠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도착이라고 생각하며 죽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다른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현재의 삶이 더 여유롭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들꽃 같아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시103: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