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사람은 무엇이든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자기 식대로 끌어다 보는 존재입니다
그 누구도 객관적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비록 대중의 여론이라고 하더라도…
알고보면 사람은 누구를 비판할 수가 없는 존재이며 절망도 교만도 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다만 그렇게 만드신 분만을 죽도록 의지해야 합니다
의지하지 않는 것 자체가 바로 죄이니까요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