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거나 바람을 피우거나 욕심을 부리는 일 등 뒤에는 어떻든 숨겨진 상처가 있습니다우리가 잘 모르도록 무의식에 억눌러 놓은 어릴 적 혹은 유전적 아픔 말입니다
그것이 있음을 인정하고 빛 되신 주님을 초대하여 그곳에 은혜의 등불을 밝혀 놓지 않는 한 그런 일들은 해결되지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 영혼이 잘 되어 있다면 한 증거로 모든 사람들이 다 사랑스러워 보일 것입니다만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아직 그 아픔이 있다는 증거이니
우리가 모여 은혜를 더 받아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9-1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마7:21-23)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