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도대체 불완전하여
이것을 안다하면 저것을 모르고
저것을 안다하면 이것을 모르게 됩니다
이것이 강하면 저것이 약하고
저것이 강하면 이것이 또한 약하게 됩니다
그런 줄 알고 겸허하면 모르거니와
이것이다 하는 이 만큼 모르는 이도 또한 없는 셈입니다
이것이다 하는 것도 송구한 일 일진대
이것만이다 하는 이들이랴 말해 무엇하리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눅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