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를 기원합니다

교회는 병원과 같은 곳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진 곳이 결코 아닙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임,
구도자들, 그들이 바로 교회의 구성원이자 또한 교회 그 자체입니다
교회에서는 서로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에겐 포기나 회피 같은 것이 중대한 실패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도 주님이 운영하시는 병원이니까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2:17)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롬14:1)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