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좀 시원해야 하겠지만

옳다 그르다 함에는 좀 날카롭지 말 일입니다
매사에 내 편과 남 편을 만들어 분열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내 편일 수도, 남 편일 수도, 기타일 수도, 혹은 이도 저도 일 수 있습니다
참사랑은 호불호가 분명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양(多樣)입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