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하루하루

하루하루를 그냥 시류에 따라 흘러 살면
순간순간은 행복하지만 남는 게 없습니다
철저하게 좀 무리할 정도로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열매가 달콤함을 이내 알게 될 것이니까요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