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져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빛이신 하나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그 속사람의 얼굴이 천사처럼 빛이 나며
덜 받을수록 일그러져 사납게 되어 갑니다
천국이 아름다운 것도 천사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곳이기에 그러하고
지옥이 괴로움인 것은 또 괴물 같은 사람들만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그러합니다
사람이 나이 들수록 책임져야 할 것은 가족만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눅20;34-36)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행6:15)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전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