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슨 고통스러운 상황을 잘 참아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본능과 세속의 이치를 짊어지고
예수님의 길, 예수님의 방법대로 살아 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삶의 모델이 되지 않으면 결코 질 수도 없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