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쓰고서라도 사랑을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모르는 이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보면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평안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삶을 긴장 속에 살다가
자신의 생각과 같은 이들을 만날 때만 순간순간 헛기쁨을 체험합니다
이런 자기 사랑의 헛됨을 알고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옳고 그름을 위한 전쟁 준비자로서 소신을 갖고 살아가다가
헛된 종말의 전쟁에 이끌려 가서 공멸을 체험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아가페 사랑을 기를 쓰고서라도 익혀 내야만 하는 한시적인 우리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9-11)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