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위해서도 깨달음은 필요하다

용서한다는 것은
사과로 이루어지는 것만이 아니요
그 일로 인하여 자신에게 전혀 상처가 되지 않을 때에야 이루어지는 것이니
그러니
하늘의 보응을 이해해야만 하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임도 이해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상황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가능 합니다
우리를 그렇게 용서하신 하나님 마음이 되지 않고는
결코 쉽게 해 낼 수 없는 것이 용서입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5: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