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풀루엔자a 비상

인풀루엔자A라는
희귀한 전염병이 창궐하여
세계인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멕시코에서 발병하여
미국,유럽,아시아까지 번지고 있는
무서운 전염병 인풀루엔자A가
고도로 발달된 인간의 의술을 비웃으며
빠른 속도로 번져서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역시 인간은 나약 하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힘으로
자연을 다스리고
모든 재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많은 과학 문명이 발달했고
의술도 많이 발전 하였지만
자연의 재앙 앞에서는
한없이 무기력한 존재 임을
스스로 깨달아야만 했다.

하나님의 섭리에 도전하고자
한없이 높게 바벨탑을 쌓아 보지만
턱없는 한계만 느낄 뿐이다.

이제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모든 재앙을 다스려 나가야 한다.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임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 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