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을 보고 살면 복을 받습니다 / 요9:1-7

있음을 바라 보십시오(요9:1-7)

그러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불행 속에도 행복이 있고 아픔 속에도 강건함이 있습니다. 그 있음을 발견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도 바울도 그것으로 인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구름 위는 항상 청정하듯이 항상 있음이 우리 위에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라고 없음이 있는 것입니다. 욥처럼 건강 없음을 통하여 영원한 있음이신 하나님을 발견한 자는 영육간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을 깨우쳐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도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처럼 모든 상황이 다 하나님의 최선임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최선이신 하나님을 놓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것이 바로 그 분이 그리스도이신 이유입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셨으나 시험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당하셨으나 단 한 순간도 원망 불평을 하신 일이 없으십니다. 시험이 찾아와도 그것이 하나님의 시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최선이심을 믿는 자는 그리스도처럼 승리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거기에 자유가 있으며 평화가 있습니다. 그 길을 찾은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세상이 이상하다고 여기지 말고 하나님을 봐야 합니다

안약을 사서 발라 보라 하고 이르셨습니다. 욥처럼 이미 있으신 하나님을 찾아 보고 믿어야 참복이 찾아옵니다. 1963년 태어난 송명희 시인은 의사의 부주의로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많은 탄식과 함께 살아가다가 16세 되던 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질그릇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릇이 어떠하든지 거기 담긴 보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 보배를 노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건강한 사람도 하기 어려운 소중한 일들을 열방에서 하고 살아 갑니다. 그처럼 보배이신 하나님을 보고 믿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니 있음을 바라 보십시오

그러면 문제도 풀릴 것입니다. 딘 밀러라는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성가대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은 채 연주하는 한 대원을 만나기 전까지는 헛된 찬양자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눈을 감을 채 하나님을 떠올려 찬양을 하곤 하였는데 그것을 보며 저도 하나님을 따라 만났습니다. 그 이후에 제 찬양은 달라졌고 그리고 제 삶도 욥처럼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믿기 전까지는 아직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입니다

승리하시길 원하신다면

그냥 믿고 사는 단계는 아직 어린아이 믿음의 단계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거기서 빠져나와 보고 믿는 믿음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들만이 산 자요 그들 만이 천국으로 이끌려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10장 23절에 주님이 보는 것을 같이 보는 눈을 가진 자가 복되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둠이 그냥 있지 않고 빛을 찾은 자가 되어 빛으로 사시기를 바라고 그것으로 예배를 드려 참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