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질서를 세우십시오(요8:48-51)
그래야 이깁니다
자세를 바르게 해야 질병이 이기듯 영적 질서를 바로 세워야 사단을 이깁니다. 우리는 바른 자세가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바른 질서가 강한 상태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바른 영적 질서란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사랑하며 아래로 물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경외하거나 물질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무질서로 인하여 사람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니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을 세워내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세운 채 그냥 살아가심으로 질서의 본을 보이셨건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고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귀신이 들렸다 하며 비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세우려는 마음은 없고 남이 문제라고 여기며 사는 이들이 보여주는 안타까운 현장입니다. 욥기서를 한 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남을 탓하는 이들은 모두 책망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로지 자신을 세워 산 욥만이 축복으로 나갔습니다. 오로지 자신을 세워 걸으신 주님을 따라 정진해야 합니다
이렇게 절서를 세우고 정진하는 자가 결국 이깁니다
그런 사람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 하고 51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확신을 굳게 가져야만 합니다. 빛은 어둠을 결국은 이기고 맙니다. 이 비전도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남이 역류를 일으킬 때 나의 순류는 남에게 오히려 역류가 되고 자신은 정진하는 것이 되는 것이니 순류정진만이 해법이다 하고 어느 바둑고수도 말을 한 바가 있습니다. 깊이 새겨 들어도 좋을 말입니다. 전쟁의 종국은 질서있는 자의 승리이니까요
그러니 질서를 세우십시오
그래야 승리합니다. 서울대 재활의학과 장근재 교수가 한 말입니다. ‘허리 아픈 사람, 다리 아픈 사람, 몸이 아픈 사람 다들 근육을 강화하려고 애들을 씁니다마는 그 보다 더 많이 신경 써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른 자세입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비록 짧지만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오래토록 근육을 키우려는 많은 노력보다 훨씬 건강에 유익한 것임을 우리는 신앙에도 적용해 낼 필요가 있습니다
승리하길 원하신다면
각오해야 합니다. 세상은 앞으로도 옳다 그르다 하여 더 많은 말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처처에 기근이 일어나고 전쟁의 기운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로 질서를 세워 살라는 환경에 불과합니다. 어둠은 빛을 세우라는 토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질서가 세워진 만큼 우리는 참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바른 질서로 금생과 내생에 복을 얻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