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바꾸십시오(요8:33-36)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어둠이 없으신 하나님으로 말입니다. 그래야 거기서 아름다운 것들이 흘러나와 삶을 변화시킵니다. 그 반대로 머리가 우리의 감각에 그냥 있으면 지금처럼 세상은 혼돈하고 갈등이 가득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몸통이 아니라 머리입니다. 머리를 바꾸면 몸통의 아픔들도 함께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의 머리를 바꿔 주시러 오신 분이십니다. 우선 우리의 머리가 잘못되어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침을 받습니다.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고쳐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충만하신 분이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부득불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가 당신의 온몸을 하나님께 바칠 때 그 몸에 참여한 이들이 부활의 몸을 입고 영생복락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 어간에 있는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붙좇아 살아야 합니다. 그 연결의 힘이 결국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 머리를 온전케하실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세상에는 신들에 대한 많은 종교와 사상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천사의 말처럼이나 아름다운 생각들을 전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들이 우리를 천국까지 이끌어 들이지는 못합니다. 마치 여행 가이드처럼 말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훌륭한 지식을 갖고 있어도 함께 들어가지 못할 곳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천국으로까지 견인하십니다. 달콤한 미혹들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 머리를 그리스도께 고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승리합니다. 아동 심리학 전문가인 에릭슨 박사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자녀가 출생한 후 1년 어간에 자녀의 인생 비전이 다 형성이 되는데 그 때 부모가 하나님이 사랑을 가르쳐 줄 수만 있다면 자녀는 평생 자유한 사람이 되려니와 대부분의 부모가 한정된 집단의 사랑만을 가르쳐 주기에 저들이 집단 사랑에 빠져 행복하지 못하게 됩니다’하고 말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성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늘 사랑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신앙생활에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지만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머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령 예배를 드려도 머리 되신 하나님과 바른 소통 속에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헛된 열심히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머리가 하나님으로 바로 바뀐 사람이라면 진실로 모든 신앙생활에 참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근원의 믿음에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