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붙들고 살면 복을 받습니다 / 요8:31-32

진리를 붙들고 사십시오(요8:31-32)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세상은 항상 혼돈이요 파당이요 갈등입니다. 아울러 세속인들의 마음도 항상 번민이요 고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그 반대입니다. 혼돈이 없으며 파당도 갈등도 없습니다. 거기에 창조의 힘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세상에는 참복이 없으며 하나님 나라를 붙들고 사는 자만이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도 이런 세속적인 마음들을 모아서 진리의 하나님께 연결시키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연결된 자들은 살아나게 디는 것이지요. 이것이 본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 안에서 살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복을 지켜 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분이라는 소극적 이미지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온전한 회복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져 있다는 모든 믿음의 이미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어진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 말씀대로 사는 훈련을 반복해야 합니다. 생명의 양식인 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의 약식으로 매일 매 순간 먹고 자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지켜집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충만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신 이유를 깨달아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진리이시며 그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돈이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라는 미혹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돈이 쌓여갈수록 한편에 어둠도 함께 쌓여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진리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중세 프랑스의 뛰어난 영성가 중의 한 사람인 엘로이즈는 우리 안에 있는 여섯 가지 감옥으로부터 벗어나야만 자유할 수 있다며 믿음의 정진을 역설했습니다. 그 첫째는 안목의 감옥이요 그 둘째는 비교의 감옥이며 셋째는 염려의 감옥이고 넷째는 부러움의 감옥이며 다섯째는 기억의 감옥이며 마지막은 질투의 감옥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들을 뒤로하고 하나님께 나와야 있어야만 비로소 자유할 수 있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우리는 진리의 하나님께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이유로 인하여 고통의 한 가운데 있다는 자기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방향을 세우기만 해도 인생의 풀림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진리파지의 일에 더욱 매진하는 지혜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