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깨어 있으면 복을 받습니다 / 요7:40-44

넓게 깨어 있으십시오(요7:40-44)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믿음은 넓게 생각함으로 시작해야 사랑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넓게 생각함으로 정진할 때에야 비로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누린 이유도 역시 그가 대적들에게까지도 넓게 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를 죽이려고 하는 사울에게 넓게 대했으면 그를 반역한 압살롬과 시무이에게도 넓게 대했습니다. 그러한 그의 태도는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되었고 자신의 복이 되었으며 대적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약화되어 갔습니다. 이처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마치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한 물이 흐르고 흘러 서해 바다에 이르도록까지 많은 분파의 유혹을 이기고 정진하여 도달하는 것과 같이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정진해야 하는 수고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논의는 많이 하되 논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논쟁이 비록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의로운 논쟁이라 하더라도 그로 인하여 파당을 만드는 것이라면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본문이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논쟁이 문제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처럼 논의는 많이 해야 하되 논쟁은 하지 않아야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덴마크처럼 어려서부터 개인이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야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좀 그래, 그러면 좀 어때,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말하며 논쟁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유의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넓게 믿어야만 좋은 날이 옵니다
우리가 비록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우리 안에 계신 분은 크고 위대하신 분이시니 그 넓음으로 인하여 싸이지 않고 그 넓음으로 인하여 깨어 버틸 수 있을 때 거기서 생명의 열매들이 맺혀지는 법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욥처럼 자꾸 넓어지는 훈련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예비된 하나님 나라의 축복에 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욥은 자기의 좁은 소견으로 믿고 행한 모든 것들을 어린아이 믿음이노라고 하며 회개하고 용서함으로 극복을 하였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갑절의 축복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넓게 자라나야 하늘의 복과 닿는 법입니다

결국 참복은 크게 생각하는 데서 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희진씨는 수도 없이 많은 면접에 낙방을 한 후에 또 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면접을 위해 가는 그날 하필 구두 굽이 꺾이고 어깨를 부딪히며 기분이 상해서 회사에 도착을 하였는데고 합격통보를 받고 나서 좋은 생각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저 운수 좋은 날과 운수 나쁜 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런 것들은 임의로 무한 반복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마음을 진리에 정하고 정진하면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더욱 긍정적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입니다. 고통을 통하여 무엇인가를 배우고 나온 멋진 젊은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세상은 더 갈라지고 다투고 험악해져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고쳐보려고 그들 안에 들어가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거기 빠져버리면 그 영혼은 죽습니다. 오로지 기도하여 진리로 깨어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지고 그래야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기도를 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나라와 상관없는 하나님 나라의 행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승리가 사는 날 동안 계속될 수 있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