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품고 사십시오(요7:17-18)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하십니다
술을 품으면 삶이 휘청거리나 하나님을 품으면 삶이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래서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놓쳐도 하나님은 절대로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가령 여행을 한다고 손 칩시다. 세면도구 등 다양한 준비를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을 모셔 품는 일은 준비하는 이들은 적습니다. 이것이 항상 하나님의 안타까움이십니다. 사람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알려하면은 먼저 그가 무엇을 품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예수님이 참이신 이유도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을 품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임재를 확인한 뒤에 무슨이든지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우선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 한 뒤에 해야 한다고 본문이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스스로 사시지 않으시고 항상 하나님을 품고 사시고 품고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그 외모만 보며 ‘갈리리 출신이 뭐?’ ‘학교도 안 나왔잖아?’ 하면서 그것을 보지 못하는 일들에 대하여 오늘 주님이 ‘사람을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야, 그 중심을 봐야 하는 것이란다’ 하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스스로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보다 주님과 함께 겸손히 행하는 이가 참이다’ 하고 말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품은 사람은 자랑을 하지 않는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참 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은혜요 선물인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7절에 이르시기를 ‘사람이 어찌 받지 않은 것이 있다고 안 받은 것처럼 자랑할 수가 있느냐’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다 은혜란 말입니다. 공부 잘하는 것도 은혜일 뿐이요 성실한 것도 은혜입니다. 은혜가 아니고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 있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자랑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 하고 본문이 그 참과 거짓의 차이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랑은 참이 아님을 스스로 증거하는 표식입니다
하여 하나님을 품고 살 뿐입니다
그래야 삶이 풀립니다. 탈북민 중 윤아영이란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간증을 하더라고요. 은혜를 받았습니다. 자기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구경하는데 사람들이 지갑을 꺼내서 개찰구에 대니 문들이 열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들도 지갑을 꺼내 대 봤으나 아무 반응이 없길래 물어보니 지갑이 아니라 지갑 안에 있는 교통카드 때문에 문이 열리는 것이라고 하여 당황한 적이 있었다는 겁니다. 은혜가 아닙니까? 우리도 내나 매 한가지이니까요. 문제가 있을 때 아무리 우리 자신을 들이 밀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품고 그 하나님을 들이 밀어야 풀립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니까요
좋은 날 보기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만물을 품고 계신 선하신 분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품고 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만물의 질서를 회복하여 어지러움을 바로 잡아 나가십니다. 그렇게 안에서부터 해결해 나와야 문제가 풀리는 것인데 밖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려는 많은 시도들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가르침입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해지도록 하나님을 품고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