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품으십시오(요6:52-53)
그러면 삶도 풀릴 것입니다
시인은 사과를 보고 농부를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복 받을 사람도 역시 만물을 품고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시선을 품고 살아가면 하나님의 참복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요셉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보고 살아가면 결국 자기가 원하지 않는 곳에 다다른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울처럼 말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을 품지 못하고 보이는 것만을 따라사는 것이 항상 하나님의 안타까움이셨습니다.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도 역시 그것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육에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투지 말고 불쌍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육에 속한 이들의 종말을 생각하여 긍휼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수의 옷을 패대기치는 한이 있어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유다서 1장 23절에 가르쳐 주고 있는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투는 자는 아직 자신의 회복된 신분을 모르는 자요 어린아이 믿음을 가진 자이니 거기서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 열차에 오른 자가 됩니다
아울러 매사를 그 사실이 아니라 그 의미로 보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하니 그 의미를 모르는 이들이 불신의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살과 피를 먹으라니요 하고 말입니다. 무엇을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매사를 그 의미는 제껴둔 채 그 사실 만으로 받아 들이려는 우리가 문제인 것입니다. 아픔이 찾아와도 그 의미를 깨달아 실천하는 것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진대 낫게 해 주십시오 낫게 해 주십시오 하고 그 사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말입니다. 의미로 보는 자가 산 자요 사실만 보는 자는 죽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나누어 심판하실 것입니다
허니 하나님으로 깨어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들이 회복될 것입니다. 헬렌 슈크만이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누구를 공격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아직 세속 안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당신 위에는 항상 진리가 충만하고 함께 하기를 원하는 능력들이 천천이요 만만입니다. 외롭다고 느끼신다면 당신은 진리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일 뿐입니다. 깨어 나십시오. 그러면 피곤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고 말입니다. 우리를 품고 계신 하나님으로 깨어나 그 하나님을 품고 사는 자는 승리합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사실 보이는 것은 없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이 있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분위기가 보이는 갈등보다 훨씬 위에 있는 원인입니다. 그것을 다스려 살아야 합니다. 화내는 것들과 돈에 집착하는 것들은 이미 미혹을 받은 것들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다시 깨어 나야 합니다. 깨어 하나님을 다시 품고 살아가면 삶도 다시 소생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사실을 품어 매사를 넉넉히 이겨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