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깨어사십시오(요6:30-33)
그러면 소생을 체험케 될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려면 가끔은 서로에게 감동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이 하루 하루를 기쁘게 살 힘이 될 거라며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거룩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자주 자주 생명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로 깨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삶을 풀어지게 하ㄱ 구원과 꼴을 먹는 삶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라는 것도 바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깨어나게 하는 말씀이라고 이르십니다. 그것을 매일 매일 일용할 양식으로 먹고 살라 이르셨습니다. 그래야 생명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각양 좋은 은사는 선물은 오로지 선하신 하나님으로부터만 내려온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이 선하심 그 자체로 한량없는 은사들을 우리에게 베풀며 서 계십니다. 그나마 세상이 이만큼이라도 한 것도 희미하게나마 선하신 하나님의 은사들이 아직은 남ㅇ있기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사를 보면 그 은사에만 집중하는 본능이 있습니다마는 하나님은 그것이 안타깝다고 늘 탄식을 하십니다. 그것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만나를 주신 분이 모세라고 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주신 것이라고 말입니다. 우리에게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그것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을 바로 가르치는 교회와 목자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바른 가르침만이 생명의 양식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은 기복을 가르치며 미혹 가운데 그냥 있으나 참교회와 참목자는 우리 안에 이미 풍성히 부어져 있는 하나님과 그 나라를 가르치고 있을 것입니다. 참목자는 은사를 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은사를 주신 하나님을 보라고 가르칩니다. 기복신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바른 가르침의 교회와 목자를 선택하고 동참하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들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그 양식으로 깨어사십시오
그래야 삶도 풀릴 것입니다.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회장을 지낸 빅터 세레브리아코프는 군에 입대를 하기 전까지는 열등생이요 바보 취급을 받으며 살았답니다. 그런데 군에서 아이큐 검사를 해 보니 무려 160이나 되더랍니다. 그 때부터 천재적으로 생각을 바꾸어 사니 탁월한 능력의 사람이 되더랍니다. 그가 변화된 요인이 무엇입니까? 자신 안에 천재성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산 것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 모든 것 되신 하나님이 모든 것과 함께 이미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삶도 달라지고 말 것입니다
좋은 날 보기 원하신다면
우리에게는 애시당초부터 영원한 생명이 부어져 있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눈을 떠야 합니다. 이 사실에 눈을 뜨고 살면 모든 것들이 다 합력하여 선이 되는 기이한 체험들을 하며 피곤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이 자각을 위한 생명의 양식을 매일 매일 먹고 사는 것입니다. 영의 양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좋은 날이 필경 오고 말 것입니다. 이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