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6.25

벌써 59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6.25전쟁은 아직도
우리 민족의 가슴에
커다란 상채기가 되어
남아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방들의 틈바구니에서
희생의 재물이 되어
두 동강이가 난
우리 대한민국.

지금도 많은 이산 가족들이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 하지만
이데올로기의 벽에 막혀
이산의 아픔을
감내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북한 동포들은
헐벗고 굶주리며 살아 가지만
북한의 지도자들은
벼랑 끝 전술과 핵을 가지고
우리나라와 주변국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는
겨레의 가슴에 총을 겨누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은 없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북한 땅이
복음화가 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통일은 멀기만 합니다.

주님의 방법만이
통일의 길을 열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로써
굳게 닫쳐있는 저들의 마음이 열리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듯
남과 북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놀라운 기적의 날이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